세계선교
● 제자선교회와의 관계
안녕하세요? I국의 김혜※ 선교사입니다. 저는 1993년 중학교 3학년 때, YDCF 여름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했습니다. 중학교(일신여중), 고등학교(잠실여고) 시절을 YDCF에서 예배와 제자훈련, 수련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 지금 돌아보면 그 때 받은 은혜가 너무 크고, 그 사랑과 은혜가 지금까지 저의 삶을 그리스도께 붙잡혀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.
또한 십대 때부터 YDCF의 제자훈련과 말씀의 가르침을 통해 선교를 배우기 시작하고 선교사로 삶을 살기로 다짐했습니다. 그 이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YWAM이라는 선교단체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훈련 받고 선교사로 헌신하여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2013년 인도 첸나이에 와서 지금까지 이곳에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.
● 우리의 사역은...
저희는 이곳에서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.
첫째, 인도의 복음화입니다.
인도의 인구는 곧 중국의 인구를 앞지를 예정입니다. 14억의 인구 중 카톨릭 포함 기독교인들은 2-3%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. 또한 전세계의 미전도종족의 1/3이 이곳 인도에 살고 있습니다.
그래서 저희는 다양한 방법과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되, 특별히 복음이 닿지 않은 곳, 교회가 없는 곳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고 사역하고 있습니다.
두 번째는 인도의 다음 세대
어린이, 청소년, 청년들을 복음과 말씀 안에서 교육하고, 양육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.
주일학교 개척사역, 열악한 정부학교 지원 사역, 방과 후 학교 및 초등학교 개척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● 지금 I국 인X는...
지금 I국은 선교와 선교사의 위치와 사역이 점점 위축되고 있습니다. 그것은 지금의 정부가 강한 [힌두정권]이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전과 다르게 현지인 마을에 들어가는 것도,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때문에 더 지혜가 필요하고 현지 사역자들을 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.
여기에 선교사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사업과 공부(학생) 외에는 비자도 주지 않아서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.
이러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계속적으로 복음이 닿지 않은 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, 다음 세대가 복음과 말씀안에서 세워질 것을 함께 믿음으로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. 함께 동역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.
헬렌/브라이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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