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 회는 예수님의 제자삼으라는 명령을 실천함에 있어, 국내의 사역과 국외의 사역으로 나누어 사역하고 있습니다. 

국내의 사역으로는 외국인노동자와 유학생, 군부대, 학원선교를 통한 사역으로, 국외적 사역으로는 구체적으로는 선교를 위한 선교사 파송 및 사역이 있습니다. 

● 선교의 비전 

본 회는 마태복음 28장 18~20절에 예수님이 명령하신 

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성령의 능력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. 

본 회는 사역의 초창기부터 직접적인 복음의 전파와 양육, 세계선교에 헌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.

이를 실천함에 있어 본 회의 이름과 특징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, 성경 안에서의 복음적인 교회 및 선교단체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. 이에 본 회의 많은 선교사들이 본 회 뿐만 아니라, 성경번역선교회(GBT), 국제예수전도단(YWAM), WEC 등의 단체들과 연합하여, 소속되어 국내외의 많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. 

지난 본 회의 [세계선교 역사]를 뒤돌아보면,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많은 지체들이 선교사의 이름으로 세계 여러 곳에서 사역함에도 이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지원, 기도의 후원사역이 부족하였음을 반성하며 다시금 선교의 명령을 수행함에 먼저 본 회의 선교사와의 네트워크와 여러 가지의 지원사역을 준비하여 실천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. 

2022년 8월까지 본 회는 [파송선교사 8가정 / 협력선교사 26가정]을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사로 파송하고, 협력하고 있습니다.또한 본 회 출신의 선교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.  

● 이주민선교 / 군선교 / 학원복음화사역   

 ● 이주민선교

선교의 역사는 타국, 타문화권 선교사들을 통한 [해안선교], 이후에 더 적극적인 실천으로서의 [내륙선교]로 이어지고, 다음으로 복음이 전해지지 않고, 전달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한 [미전도종족(Unreached People)선교]로 이어졌습니다. 그리고 이 모든 선교의 방식(style)이 오늘날도 동일하게 진행되고, 실천되고 있음은 분명하고 적극적입니다. 하지만, 오늘날의 더 효과적인 선교의 패러다임은 [이주민] 선교로 변화되었습니다. 여러가지의 이유(유학, 노동, 결혼, 다문화가정, 난민, 무슬림 등)로 인해 종전의 복음이 전파되기 어려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 거주하고, 일하며, 생활하고 있습니다. 우리 안에 살고 있는 타문화권의 내 이웃, 이주민, 난민 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많은 복음과 선교의 기회가 열려져 있습니다. 

본 회는 한국 내에 있는 타문화권의 이주민들을 위해 선교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합니다. 

또한 직접적으로 사역현황을 드러낼 수도 없는 무슬림 선교사역도 이 사역 속에서 실천합니다.   

이주민사역은 국내에서 타문화권에 속한 이주민(외국인, 다문화가정, 중도입국자 등)들을 복음으로 섬기는 사역이기에 ‘국내사역’이 아닌 ’세계선교사역’의 한 파트로 본 회는 정의합니다